맑음팩토리, 대전 팁스타운(TIPSTOWN) 맑음그린월 비즈 모델 설치
- IoT 기술 융합된 스마트 수직정원으로 그린오피스 구현
종합 2021-06-08 10:42이지숙 기자
[더파워=이지숙 기자] 바이오필릭 디자인&라이프스타일 기업 ㈜맑음팩토리가 대전 팁스타운(TIPSTOWN) 로비에 맑음그린월 비즈 모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4일 개관한 대전 팁스타운은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인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보육하기 위한 공간이다. 현재 8개 투자기관과 29개 창업기업이 입주해있으며, 비수도권 최초의 글로벌 기술창업 육성 지원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팁스타운에 설치된 맑음그린월 비즈모델은 IoT 통합센서가 탑재되어 실내공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실내 수직정원이다. 식물이 수직의 벽면에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있으며, 전용배지(바이오울)와 화분, 식재모듈, 자동관수, 에어팬 등의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식물을 관리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공기정화식물로 구성되어 있어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실내공기정화는 물론, 온,습도 조절 및 식물의 테르펜, 피톤치드 방출로 실내에서도 자연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실내공기질과 그린월의 상태를 모바일앱으로 원격관리하며 수집된 실내공기질 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웹화면과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실내공기질의 개선과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그린오피스의 절묘한 조화로 호평받고 있다.
창업진흥원 서아름 팁스타운 운영팀장은 "창업기업, 투자사가 사용하는 건물인 만큼 건물 곳곳에 창업기업 제품을 활용하여 그린오피스를 조성했다"며 "많은 공공기관이 우수한 창업기업 제품을 구매, 활용하여 창업기업의 판로에 날개를 달아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IoT와 AI기술로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고 있는 맑음팩토리는 메드트로닉, 현대무벡스, 안성시청 등 유수의 기업체, 공공기관 등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창립 2년만에 470% 매출이 성장하며 새로운 벽면녹화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기사원문보기> http://www.thepowernews.co.kr/view.php?ud=2021060810412572756cf2d78c68_7
맑음팩토리, 대전 팁스타운(TIPSTOWN) 맑음그린월 비즈 모델 설치
- IoT 기술 융합된 스마트 수직정원으로 그린오피스 구현
종합 2021-06-08 10:42이지숙 기자
[더파워=이지숙 기자] 바이오필릭 디자인&라이프스타일 기업 ㈜맑음팩토리가 대전 팁스타운(TIPSTOWN) 로비에 맑음그린월 비즈 모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4일 개관한 대전 팁스타운은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인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보육하기 위한 공간이다. 현재 8개 투자기관과 29개 창업기업이 입주해있으며, 비수도권 최초의 글로벌 기술창업 육성 지원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팁스타운에 설치된 맑음그린월 비즈모델은 IoT 통합센서가 탑재되어 실내공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실내 수직정원이다. 식물이 수직의 벽면에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있으며, 전용배지(바이오울)와 화분, 식재모듈, 자동관수, 에어팬 등의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식물을 관리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공기정화식물로 구성되어 있어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실내공기정화는 물론, 온,습도 조절 및 식물의 테르펜, 피톤치드 방출로 실내에서도 자연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실내공기질과 그린월의 상태를 모바일앱으로 원격관리하며 수집된 실내공기질 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웹화면과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실내공기질의 개선과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그린오피스의 절묘한 조화로 호평받고 있다.
창업진흥원 서아름 팁스타운 운영팀장은 "창업기업, 투자사가 사용하는 건물인 만큼 건물 곳곳에 창업기업 제품을 활용하여 그린오피스를 조성했다"며 "많은 공공기관이 우수한 창업기업 제품을 구매, 활용하여 창업기업의 판로에 날개를 달아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IoT와 AI기술로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고 있는 맑음팩토리는 메드트로닉, 현대무벡스, 안성시청 등 유수의 기업체, 공공기관 등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창립 2년만에 470% 매출이 성장하며 새로운 벽면녹화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기사원문보기> http://www.thepowernews.co.kr/view.php?ud=2021060810412572756cf2d78c68_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