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팩토리, AFRO 2023서 인테리어와 기능성 모두 잡은
‘스마트 그린월’ 공개... “가정용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 목표!”
AFRO 2023 현장에서 자사의 스마트 그린월을 소개하며 포즈를 취하는 한건황 맑음팩토리 대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맑음팩토리(대표 한건황)는 7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23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맑음팩토리는 식물을 수직으로 재배하는 기술력을 통해 ‘스마트 그린월(Smart Greenwall)’을 개발, 상용화해 국내를 중심으로 공급 중인 기업이다. 건물 내벽, 외벽 등에 그린월을 조성해 시공하는 다른 업체의 방식과 달리, 맑음팩토리는 한층 소형화되고, 모듈 형태로 규격화된 그린월을 납품하고 있다. 즉, 일반적인 가구, 가전제품과 유사하게 사용자 임의의 이동 및 배치가 용이하다는 차별성을 확보한 셈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대중적 접근성을 높인 맑음팩토리의 스마트 그린월은 국내 모 브랜드의 신축 아파트 내에 인테리어 옵션으로 제공되는 등, 대규모 공용시설과 주거 환경 모두에 활발히 적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테리어로 활용될 경우 시각적인 스트레스를 낮추는 녹색 식물의 색감, 공기 정화 및 온습도 조절, 음이온 발생 등의 기능을 두고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시에 이들의 스마트 그린월에는 맑음팩토리가 자체 개발한 공기 질 센서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그린월이 배치된 범위 내에서 온도와 습도는 물론,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3종을 측정하고, 종합적인 공기 질 점수를 책정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그린월의 수조에는 수위 파악을 위한 센서도 탑재되어 적절한 물 교체 주기를 파악할 수도 있다.
그린월 생육 식물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맑음팩토리는 별도의 구독형 서비스를 론칭, 각 현장의 실내 공기 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드닝과 그 구성을 최적화한 식물을 각 고객의 그린월에 직접 설치하고 있다.
한건황 맑음팩토리 대표는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서비스로 호평받는 자사의 스마트 그린월은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근본적인 기술이 스마트팜 내 생육 시스템과 유사성을 띠는 만큼, 자사의 스마트 그린월을 고도화해 빌트인 스마트팜 솔루션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AFRO 2023에 참가해 현재까지의 성과와 향후의 사업 확장 및 신제품 개발 로드맵을 대중과 업계에 소개하고, 인지도를 제고해 앞으로 회사가 나아갈 추진력을 얻고자 이 자리에 나섰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애그테크 & 푸드테크 행사인 AFRO 2023에서는 애그테크·푸드테크·그린 바이오 분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이 농업 및 식품 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 서비스를 전시하고, 애그테크·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콘퍼런스, 투자설명회(IR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주관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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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팩토리, AFRO 2023서 인테리어와 기능성 모두 잡은
‘스마트 그린월’ 공개... “가정용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 목표!”
AFRO 2023 현장에서 자사의 스마트 그린월을 소개하며 포즈를 취하는 한건황 맑음팩토리 대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맑음팩토리(대표 한건황)는 7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23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맑음팩토리는 식물을 수직으로 재배하는 기술력을 통해 ‘스마트 그린월(Smart Greenwall)’을 개발, 상용화해 국내를 중심으로 공급 중인 기업이다. 건물 내벽, 외벽 등에 그린월을 조성해 시공하는 다른 업체의 방식과 달리, 맑음팩토리는 한층 소형화되고, 모듈 형태로 규격화된 그린월을 납품하고 있다. 즉, 일반적인 가구, 가전제품과 유사하게 사용자 임의의 이동 및 배치가 용이하다는 차별성을 확보한 셈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대중적 접근성을 높인 맑음팩토리의 스마트 그린월은 국내 모 브랜드의 신축 아파트 내에 인테리어 옵션으로 제공되는 등, 대규모 공용시설과 주거 환경 모두에 활발히 적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테리어로 활용될 경우 시각적인 스트레스를 낮추는 녹색 식물의 색감, 공기 정화 및 온습도 조절, 음이온 발생 등의 기능을 두고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시에 이들의 스마트 그린월에는 맑음팩토리가 자체 개발한 공기 질 센서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그린월이 배치된 범위 내에서 온도와 습도는 물론,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3종을 측정하고, 종합적인 공기 질 점수를 책정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그린월의 수조에는 수위 파악을 위한 센서도 탑재되어 적절한 물 교체 주기를 파악할 수도 있다.
그린월 생육 식물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맑음팩토리는 별도의 구독형 서비스를 론칭, 각 현장의 실내 공기 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드닝과 그 구성을 최적화한 식물을 각 고객의 그린월에 직접 설치하고 있다.
한건황 맑음팩토리 대표는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서비스로 호평받는 자사의 스마트 그린월은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근본적인 기술이 스마트팜 내 생육 시스템과 유사성을 띠는 만큼, 자사의 스마트 그린월을 고도화해 빌트인 스마트팜 솔루션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AFRO 2023에 참가해 현재까지의 성과와 향후의 사업 확장 및 신제품 개발 로드맵을 대중과 업계에 소개하고, 인지도를 제고해 앞으로 회사가 나아갈 추진력을 얻고자 이 자리에 나섰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애그테크 & 푸드테크 행사인 AFRO 2023에서는 애그테크·푸드테크·그린 바이오 분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이 농업 및 식품 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 서비스를 전시하고, 애그테크·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콘퍼런스, 투자설명회(IR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주관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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